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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견의 심리를 아는 것은 아마도 견주님들의 선택이 아닌 필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강아지가 문제행동을 한다고 해서 막연히 혼내지만 말고 왜 그러는지 아셔야 한다는 것 입니다. 반려견 천만시대에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상식입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시간으로 많은 분들이 물어보시는 강아지가 손을 무는 이유와 그 해결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집 강아지도 요즘들어 저의 손을 자꾸 물어서 걱정인데요. 과연 이녀석이 무엇을 원해서 이러는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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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손을 무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1. 순수하게 이가 간지러워서

 : 이가 나기시작하는 시기이므로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1년 미만의 어린 강아지들이 이가 나오고 다시 유치가 빠지고 새로운 이가 나오면서 간지러워서 무는 것 입니다. 따라서 너무 염려하실 필요는 없고 문제행동이 계속 될 경우는 교정이 필요합니다. 





2. 주인의 손을 장난감이라고 여겨서

 : 일단 주인의 손을 장난감 처럼 노는 것 입니다. 단 무는 행위가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기본적으로 강아지는 주위의 물건을 알아볼 때 물고 냄새부터 맡습니다. 특히나 어린강아지라면 호기심도 왕성할 때이죠. 따라서 무는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므로 강아지가 물 수 있는 물건들을 치워주시는것이 맞습니다.  그렇다면 사람의 손을 무는데 사람 손을 치울 수는 없을 것 입니다. 사람 손을 무는 이유는 반려견과 놀아줄 때 손으로 많이들 놀아주기 때문인데요. 저도 생각해보니 손으로 많이 놀아줬던 것 같습니다. 


해결방법은?

  1. 단호하게 혼내주세요!

   → 사람손을 물면 안된다는 것을 각인시켜 줌으로써 자칫 더 나빠질 수 있는 행동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집안에서 확실하게 서열정리가 안되었다면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손 이외에 다른 관심사로 돌리기

   → 평소에 손으로 놀아주기 보다는 노즈워크를 하거나 장난감으로 던져주며 놀아주세요. 또한 손을 물려고 하면 마찬가지로 장난감을 던져줌으로써 관심사를 다른 곳으로 돌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산책 자주하기

   → 산책을 시켜줌으로써 에너지를 발산시키면 강아지가 손을 물거나 하는 일이 덜 합니다.  손을 무는 것은 놀아달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저희집 강아지도 산책한번 시켜주면 그날은 잠도 일찍자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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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으로 반려견이 왜 손을 깨물려고 하는지 왜 이런버릇이 생기는 이유와 해결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말못하는 강아지라고 생각까지 없는것이 아닙니다. ^^ 저도 이기번기회를 통해서 강아지 행동심리에 한걸음 더 다가갈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습니다. 본 포스트가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한개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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