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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GS 칼텍스 상반기 채용이 3월 26(화)부터 4월 9일 까지 진행됩니다. 이번 채용은 인턴 채용과 같이 진행되며 각 전형벌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홈페이지를 구석구석 둘러보시면 선배들의 합격 노하우라든지 인사담당자를 사로잡는 자소서 TIP, GS 칼텍스 집합테스트라는 인적성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전통적으로 GS 칼텍스는 한국사 능력시험도 보고 있는데요. 너무 쫄지 마시길 바랍니다. 과락만 면하면 된다는 사실! 너무 기죽지 말고 우선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1. 인턴전형
이번 인턴 전형에서는 공정 엔지니어, 기계, 전기, 신소재 등을 골고루 뽑고 있고 소매영업, 물류, 경영지원도 뽑고 있습니다. 영업직을 제외한다면 전자는 여수에서 근무를 하게되고 후자는 본사에서 근무를 하게 되겠습니다. 성과금 빵빵하고 연봉킹 지에스칼텍스의 가장큰 걸림돌은 아마도 지방근무일텐데요. 의외로 지방에 살게되면 집값도 싸고 그 주변에서 좋은 직장에 다닌다는 자부심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서류전형에 합격이 되면 집합 테스트를 보고 5월 중 PT 면접을 거쳐 7월에 인턴으로 입사하게 됩니다. 응시 자격은 기졸업자부터 20년 2월 졸업예정자 까지 입니다. 모집인원이 00명인 것을 보니 10명 ~ 20명 내외일 것으로 보입니다.
7월~8월간 약 8주간 근무를 하게되며 총 320만원의 보수를 받게 되며 인턴 활동을 잘한 자에게는 조기 합격의 기회도 있다고 하니 인턴 활동 중에 실수를 저지르는 일은 없어야겠죠. 조기 입사할 경우 140만원의 보너스도 지급하네요.
2. 정규직
정규직의 경우 본사에서만 채용을 진행합니다. 하지만 공돌이들에게 기회가 없는 것은 아니에요. 자신이 영어를 잘한다면 제품관련 수출입 담당으로 지원을 하실수 있습니다. "화공 우대" 라고 되어있네요. 그밖에 전공 무관, 산업공학, 경영학 등의 전공자를 우대하는 것을 보니 지원에 딱히 제한이 있어보이지는 않습니다.
신입사원의 경우 인턴의 전형과 거의 비슷하고 대신 최종면접이 6월에 추가가 되었습니다. 입사지원 가능은 19년 8월 졸업예정자로 자신이 부족한 학점을 채우기 위해 계절학기를 다닐 계획이 있으시다면 아쉽게도 지원을 하지 못할 것으로 보이네요. 또한 본인이 불법체류자 이거나 군대를 정당한 사유로 다녀오지 않았다면 자격이 되지 않습니다. 입사하고 군대에 갈수는 없잖아요 ^^;; 여자는 임신하면 휴직하는데 남자는 왜 안되는가! 안되요 왜냐하면 우리는 남녀가 평등한 사회이기 때문이에요.
3. 연봉
작년 삼성전자의 직원평균 연봉이 1억700이었는데 GS 칼텍스는 이를 웃도는 1억1300만원 가량입니다. 만약 여수에서 생활하신다면 여수 1등 신랑신부감이죠. 신입초봉은 약 4000만원 중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에 성과급까지 더해진다면 실제로 받는 금액은 더 늘어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