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타공항에서 노쇼로 집에 못올뻔한 이야기
얼마 전 일본으로 여행을 갔었다. 태풍,지진으로 난리도 아니었는데 다행히 도쿄는 정말 평온했다. 잘 놀고 집에 오는날 일이 터지고 말았다. 평소엔 공항 갈 때 좀 서두르는 편인데 그날은 왜 그랬는지 좀 여유를 부렸다. ㅠ 도쿄 신주쿠에서 나리타공항을 가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가 있다. 기차 와 버스 그리고 기차를 타는 방법은 다시 두개로 나뉜다. 스카이 라이너와 NEX 이렇게다. 나는 일본에 올 때 부터 NEX 왕복권을 끊었기 때문에 돌아갈 때도 NEX를 이용했다. 문제는 시간이었다. 나는 한시간 쯤 걸릴것으로 착각을 한 것이다. 거기다가 NEX는 10분마다 있는것이 아니라 배차간격이 한시간에 2개 쯤 배정되어 있어서 공항까지 가는 시간이 빠듯했던 것이다. 이걸 기차타고서야 알게되었다. 공항 도착시간은 약..
카테고리 없음
2018. 9. 15. 13:02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