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향기
봄의 향기 오늘은 오랜만에 봄기운을 느낄 수 있었던 날이다. 어느덧 겨울이 가버리고 봄이 다가오고 있다. 봄에는 특유한 냄새가 있다. 공기가 나를 따듯하게 감싸는 느낌이랄까? 말로 표현하기 힘든 오묘한 감정이 다가온다. 나는 이냄새가 좋다. 붕붕 뜨는 느낌도 들고 기분이 좋아진다. 사무실에 하루종일 있다가 볼일이 있어 2시쯤 밖을 나갔다. 딱 좋았다.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고 이대로 회사를 나가고 싶은 충동이 몰려왔다. 여자만 봄을 타는것이 아니다. 남자도 봄을 탄단말이다. 하지만 근무를 해야하기 때문에 잠시 봄을 만끽하는것에 만족해야 했다. 주말을 이용해서 나들이를 떠나야 겠다. 아직 정하진 않았지만 '딸기체험'을 갈까한다. 예전부터 여자친구가 '딸기체험' 노래를 불러서 이번에는 맘 먹고 꼭 가보려고 ..
일상다반사
2013. 3. 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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