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OJI

​누군가 그랬다. 부산에 가면 밀면을 먹어야 한다고~ 가야밀면을 먹고싶었지만 시간이 없었고 기다리는것이 싫어서 다른곳에서 먹기로 했다. 밀면 본연의 맛은 다르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아래. 초량역 바로 앞에 있는 초량밀면에 밀면으로 결정! 나는 밀면을 시켰고 같이온 와이프는 칼국수를 시켰다.​ 밀면은 아래와 같은 비쥬얼을 갖고있다. 궁금하고 또 먹고싶었다. 30여년간 냉면만 먹었던 나에게 어떤 신선한 맛을 느끼게 해 줄까?​ 이건 육수주전자이다. 밀면이 나오기 전에 나오는데 한컵 딱 마시면 육수맛이 감칠맛이 일품이다.​​​​ 다 먹었다. ㅎㅎ 솔직한 후기를 말씀드리자면 일단 육수는 약간 싱겁다. 그래서 양념장이 있었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면이 칡면에서 냉면으로 ​ 다시오지는 않겠다 ㅋㅋ 별로 맛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