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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평소 먹고싶었던 피자를 시켜먹었습니다. 

어디서 시켜먹을까 고민하다가 집에서 가장 가까운 피자집에 시키키로 했습니다. 

메이커 피자가 아니여서 값이 싼것도 선택에 한몫 했습니다.

피자 포장이 꾀 귀엽네요. 저는 고구마 골드피자를 시켰습니다. R.18,000원 L. 23,000원 혼자먹기때문에 R사이즈 시켰습니다.

피자를 뜯었는데 ㅋㅋ 이런일이...

때어놓고 재위치 시켜주었습니다. 먹음직 스럽지 않나요?ㅎㅎㅎ폭풍흡입해주기 시작합니다. 

피자맛은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피자에 마요네즈가 살짝 들어가는데 그게 약간 상해서 맛이없으면 식용류맛이 심하게 나는데요 

제가 먹은 피자에서는 그런맛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자 도우입니다. 도우가 살짝 까맣죠? 참깨로 만든 도우인것 같아요. 그냥 빵보다 약간 고소한 맛이 느껴졌습니다. 

이게 피자의 느끼한맛을 어느정도 잡아줘서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ㅎㅎㅎ 갈릭소스입니다. 화학첨가물이 잔뜩 들어있는 몸에 안좋은것임이 분명하나 

저는 이소스가 좋습니다. 왜냐구요?? 

피자 겉빵을 찍어먹으면 너무너무 맛있거든요....ㅎㅎ

제가 시킨게 고구마골드라서 테두리에 고구마가 들어있는데 갈릭소스까지 찍어먹으니 

몸이 스스륵 녹는 기분이었습니다. ㅋㅋ

ㅋㅋ 마지막으로 피클입니다. 피클은 우리가 쉽게 보던 피클이 아니라 진짜 오이를 잘라서 담근것 같았습니다. 

아삭아삭한게 짠 피클보다 상큼한것이 피자의 느끼한맛을 확 잡아줬습니다. 



간만에 맛있게 흡입했네요.. 남은 피자는 남겨뒀다가 아침에 먹기로 ㅋㅋ

기회되시면 시켜먹어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중저가 피자치곤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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