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날이 굉장히 따듯했던 날이었다. 패키지 여행을 떠났다. 가장 먼저 도착한곳은 용문사다. 용문사 입구이다. 용들이 귀엽다. 각자의 소원을 적은 기와장들 동전 던지는 연못이다. 이곳에 동전을 던지며 소원을 빌어본다. 풍경이다. 바람에 흔들린다. 용문사에서 유명한 은행나무 1000살이 넘는다 절 근처에 있는 동자승들 모습. 어찌 으스스한 분위기가 난다. 한푼만 줍쇼~!장난끼있어보이는 얼굴이다. 위에 있는 무표정보다는 덜 무섭다. 지켜보고있다.. 누구 계십니까? 할아버지랑 호랑이 들어있음. 탑 가까이서 본 은행나무 굉장히 웅장하다. 용문사. 한번쯤 사찰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와볼만한 곳이다. 옆에 등산로도 있으니 등산하다 들르면 좋을듯싶다.
어김없이 오늘도 주말이 왔습니다. 산에 올라가기는 정말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원래는 전주에 있는 모악산을 가려고 했는데 맴버결성이 안되서 취소하고 가까운 곳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ㅋㅋ 그래서 찾게된 곳이 오성산입니다.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고 찾아갔습니다. 오성산?? 뭔가 성스러운 산 같기도 하고 이 오성산의 비밀은 밑에서 밝혀집니다. ㅋㅋ 이제 오성산으로 고고~~ 오성산 입구입니다. ㅎㅎ 맷돼지 발견시 행동요령이 나와있군요 ㄷㄷ 두려움을 떨쳐내고 올라갑니다. 우왓! 뚜왓! ㄷㄷㄷ 산행당시 따뜻한 봄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스키장을 방불케하는 눈이 쌓여있네요... 옆 가생이길을 이용하면 미끄러지지 않고 올라갈수 있습니다. 하지만 불안하다고 생각하시면 아이젠을 챙겨가심이 좋을듯하네요. 나중에 썰매가져와서 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