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바지락은 된장찌게에 넣고 끓여먹으려고 했으나 깜빡하고 안넣고 끓여 남게되었다. 그래서 오늘은 집에있는 재료들로 파스타를 만들어보기로 했다. 얼마전 TV에서 본 집밥 백선생에서 파스타를 하는것을 본적이 있어서 그 기억을 더듬어가며 요리를 시작했다. 집에 올리브유가 없어 버터로 대신했다. 준비물 : 라면사리 1, 버터, 마늘, 바지락 조리시간 : 20~30분 준비물이 너무 단순하지 않나 싶겠지만 이걸로 된다. 허허..나도 설마 했는데 된다. 먼저 마늘을 잘라야 한다. 난 1인분에 마늘 10개를 사용했다. 요리 꿈나무라 아직 칼질이 많이 서툴다. 열심히 슬라이스하여 잘라준다. 일단 면을 끓인다. 나중을 위해 면수를 넣을까 말까 했지만 바지락만으로 간이 충분히 되서 준비는 해놨지만 넣지는 않았다. ..
얼마전에 공수한 중국라면 강사부라면 입니다. ㅋㅋ 예전에도 먹어본 적이 있는데요 우리나라로 치면 신라면 정도되는 국민 라련이고요. 저 라면회사는 우리나라의 농심쯤 되는 회사인데 매출액면에서는 농심을 압도적으로 뛰어넘는 큰 회사입니다. 역시 대륙스케일 느낌아니까~ 간체자로 무언가 써있습니다. 우육면이다. 매운맛이 3단계이다. 이정도의 정보를 유추할 수 있네요. 이 라면에는 스프가 참 많은데요. 왼쪽부터 중국식 김치, 가루스프, 고추기름페이스트, 맨 아래에는 재가 뜯어서 안보이는데 건조된 야체들이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에 뿌려져 있는건데 제가 사진을 못찍었네요. 이렇게 총 4개의 스프가 들어있습니다. 대부분의 중국라면은요. 눈치채신분들도 있을 탠데요. 면발이 굉장히 얇습니다. 그래서 끓이지 않고 끓는물만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