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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격렬하게 운동을 하고나면 몸이 간질간질 하다. 예전부터 이 궁금증에 대해 포스팅해야지 생각했는데 오늘에서야 글을 쓰게된다. 일단 내가 유추해본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때가 땀구멍을 막고있을 가능성

   운동을하고나서 몸이 움직이게 되면 열을 방출하려고 하는데 이때 때가 땀이 나오는것을 막아 피부온도 상승으로 가려움증을 유발한다. 이게 첫번째 가설입니다. 하지만 인터넷을 뒤져본 결과 때가 땀을 막는다는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은므로 패스.

 

2. 지방이 분해되고 있을 가능성

   두번째는 몸에서 지방이 탈 때 일어나는 특유의 반응이다? 이것도 찾아본결과 그닥 신빙성이 없었다. 그래서 이것도 패스

내가 예상했던 원인들은 모두 몸이 간질간질해지는 결정적인 이유가 아니었다.  나의 경우 겨울철에 간질간질한 현상이 일어나는데 사실 심하게 추운날 밖에 있다가 따뜻한 집으로 왔을때 운동을 했을때와 마찬가지로 가려움을 느낀적이 있다.  이를 근거로 인터넷 서핑을해서 두가지 원인을 추가로 찾아냈다.

 

 

 

 

 

1. 콜린선 두드러기 : 체온이 상승하면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증상 심하면 따갑기 까지하다.  하지만 나의경우 따갑지는 않았다.  하지만 콜린선 두드러기가 일어나는 원인중 하나가 '춥다가 따듯한 곳에 갈때도 생길수 있다.'라고 나와있었다. 요시~! 그란도 시즌! ㅋㅋ 아 내가 콜린선 두드러기를 겪고 있었던거였군. 처방은 몸이 갑자기 더워지는 것을 피하라는데 음.. 그럼 운동을 하지 말란말인가? 항히스타민제를 처방받아보라는 말도 있었다. 하지만 요즘에는 운동을해도 그렇게 가려움증을 느끼지는 않는다. 다행히 나에게는 겨울철에만 나타나는 현상인것 같다.

 

2. 피부건조증일 때 열이 날경우 : 이경우는 피부건조증인 상태에서 열리났을경우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이띠에는 샤워횟수를 줄이고 보습제를 자주 발라주라는 처방이 나와있었다. 하지만 난 콜린성 두드러기로 판명되었으므로 패스.

 

이상으로 운동할때 지방부분이 간지로운이유를 알아보았다. 이 정보가 도움이 되었다면 손가락을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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