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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과연 주식시장 호황일까?

아니면 상투일까?


내가 기억하기에 마지막 주식상승장은

2008년 금융위기 직전이다. 


다들 기억할 것이다. 


우리엄마도 그때 펀드를 드셨다가. 

큰 손해를 보고 주식에 주자도 쳐다보지 않으셨다. 


금리상승기의 시작

대세 상승기의 전조 인플레이션!


 

 



나는 코스톨라니씨를 좋아한다.

금리가 상승하면 시장의 자금이 줄어들어 

증시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금리를 올리면 경기는 뒤따라 오는게 보통이다. 

절대로 급하게 오지 않는다. 


이제 갓 박스피에 갇혀있다가 빠져나왔을 뿐이다.

새정부, 금리상승, 기업의 실적


상승의 기초는 다 닦여있다고 본다. 


이시기쯤 개인들의 생각을 읽어보기 위해 

나는 뉴스댓글을 주로 본다. 


오늘 코스피는 5월 25일 기준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사상최고를 기록했다는 기사가 여김없이 메인에 떴다. 


여기에 달린 글들을 보면 

댓글 25개 

상당히 관심이 부족하다. 

개인들은 아직도 주식에 관심이 없는 것 같다. 


내가 말하는 개인들은 

우리엄마 즉 전혀 주식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다. 

이런사람들이 득달같이 달라붙어야 증시는 

상승운동의 마지막 정차역을 향해 달려간다. 


지금은?

서울발 부산행 KTX라면 지금은 광명역정도 될 것이다.


댓글을 보면?

폭탄돌리기느니, 개인들만 피해본다느니 

아직 비관적인 글들이 보인다. 


대중의 관심은 아직 냉냉하다. 

나로서는 아주 좋다. 왜냐하면 아직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또 이런 기사가 보인다. 

증시 펄펄끓는데 개미들 왜 떠나나


증권사들도 참 나쁜놈들이다. 

왜냐하면 내가 올초 기사를 봤을 때 

막 증시가 상승하기 시작했을 때 

전망치를 보면 2300이 최대치였다. 


그런데? 이기사를 보니 왠걸 3000간다. 

이런기사가 써있다. 


이말은 즉 증권사 리포트나 기사는 믿을게 못된다는 것이다. 

항상 결과를 보고 거기에 짜맞춰서 나오기 때문에 

그런것이다. 


만약 예측할 수 있었다면 그들은 회사에 다닐필요도 없고 

직접 개인투자를 해서 대박을 냈을 것이다. 


이 기사의 댓글을 보면 

댓글수 약 400개 


맨 위에 댓글에서는 공매도 타령을 하고 있다. 

좋아요 약 900개 싫어요 17개 

ㅋㅋ 


증시가 상승하고 있는데도 공매도 타령하고 있다. ^^;;

공매도를 했는데 증시가 왜 상승했을까?


대중들은 이런 고민을 하지 않는다. 

다만 휩쓸려 다닐뿐이다. 




댓글 추천수기준 1부터 10까지 대부분 공매도이다.

아직까지는 비관적인 분위기이다. 


즉 주식하기 딱 좋은 시절이다.

대중과 반대로 행동하기 다르게 생각하기 

이것이 바로 증시에서 이기는 방법이지 않을까?


올해의 투자가 기대되는 이유중에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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