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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영화의 배경이 되는 장소는 이 영화의 제목이기도 한 베를린입니다.  영화의 주인공인 전지현과 하정우 그리고 류승범은 베를린의 공관 즉 우리로치면 대사관에서 일을하는 일종의 첩보요원입니다.  진짜 대사관에서 근무하는 사람은 전지현의 아버지이자 하정우의 장인되는 사람입니다. 이때 전지현의 아버지는 남한으로 망명을 신청하기 위해 일을 꾸미고 있었고 이를 눈치챈 류승범은 전지현의 아버지를 궁지에 몰도록 일을 꾸밉니다.  이때 하정우에게는 전지현이 조국을 배신하고 망명신청한다고 거짓정보를 흘리고 전지현에게 자백을 받아내라는 명령을 합니다.  그에대한 대가는 승진입니다.  

  영화에는 크게 4개의 새력이 있습니다.  북한, 한국의 국정원, 러시아, 미국 CIA 인데 미국의 CIA요원이 북한의 요원들에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한석규가 개입을 하게 되며 영화는 전개됩니다.  




감상평

  류승완, 류승범 형제의 작품이 또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예전에 코믹한 영화만 찍는줄 알았는데 이번에는 무거운 주제로 매가폰을 잡았네요. 전제척으로 봤을 때 영화는 재미있었습니다. 액션도 있었고 스토리도 흥미로웠습니다.  

  영화 내용이 조금 복잡한 감이 없지않았는데 제가 영화를 새벽에 봐서 그런지 몰라도 영화가 끝났을 때 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사실 영화관에 좀 늦게 들어가서 처음 10분정도를 못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재미가 반감됐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전지현의 재발견

전지현의 미모는 여전하더군요. 얼마전 도둑들에서 스크린에 얼굴을 비추기 시작했는데요.

'엽기적인 그녀' 때의 모습이 여전히 살아있었습니다. 

갑자기 엽기적인 그녀가 보고싶다는 생각이 스쳤습니다. 


평점

영화는 나쁘지 않았고 킬링타임용으로 충분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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