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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코스톨라니그는 헝가리에서 태어났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워렌버핏이 유명하지만 

유럽쪽에서는 투자계의 대가로 잘 알려져있는 분이시다.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많은 책들을 남기셨고

 

그의 시리즈인 


"투자는 심리게임이다"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실전 투자강의"






지금까지 내가 읽었던 주식관련 책과는 완전히 다른것이었다. 

왜냐하면 이 책은 잔기술들을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니라

투자자로서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서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PER이 어떻고 ROI가 어떻느냐는 따위의 말은 없었다.  


본인의 경험을 얘기하며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60년가까지 주식투자를 하면서 느낀것들이 고스란히 

책에 녹아 있다.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면 장기투자가 아닐까 싶다.

장기투자를 강조하지만 이를 지키기란 여간 어렵다. 

바로 심리에 지배를 받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대주들은 크게 두가지 경우의 심리적 영향을 받을것이다.


오르면 사고싶다. 

내리면 팔고싶다.


코스톨라니는 

주식시장에는 두가지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생각했다.


바로 "부화 뇌동파"와 "소신파"이다.


5월 12일자 뉴스를 보면 다음과 같은 기사가 보인다. 

'청개구리 투자' 개인, 증시 랠리에 긴 한숨


나는 우리나라가 대세상승 초기의 단계에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지금 주식은 부화 뇌동파에서 소신파에게로 넘어가는 마지막 단계라고 생각한다.


연초 2020이있던 코스피 지수는 현재 2300의 문턱에 와있다.






또다른 메인에 뜬 뉴스제목이다. 

"국내주식형펀드 '환매폭탄'…올들어 4조3천억원 이탈(종합)"


오랜기간 박스피에 갖혔던 탓일까 
개인들은 환매를 선택했다.

하지만 지수는 견고히 상승했다.

즉 주식은 부화뇌동파에서 소신파에게로 이동했다고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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