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쥴리엔 이순재
좋은 어플리케이션이 있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구글킵[Google Keep]입니다. 일단 특징을 나열하자면 1. 굉장히 직관적인 UI를 제공한다 여러메모를 만들면 크기에 따라 포스트잇 크기가 저절로 결정되고 정렬됩니다. 리스트로 정렬하는방법도 있네요 2. 여러가지 입력 방법을 제공한다. 1)간단메모 입력. 간단히 메모를 입력합니다. 2) 체크리스트 입력. 해야할 일을 소분류로 나누어 리스트로 만들수 있습니다 3) 사진과 함께입력 4) 음성으로 입력. 이거 은근히 편리합니다. 인식률 90%이상이에요 3. 깔끔하게 색 구분을 할 수 있다. 여러가지 일을 구분하기에 편리합니다. 가령 빨간색은 급한일 노란색은 중요하지 않은일 파란색은 아이디어 녹색은 회사일 이렇게 구분하기에 좋고 알록달록 굉장히 예쁜 ..
오늘 시험기간에 머리도 식힐겸 가까운 수봉공원에 벚꽃놀이 갔습니다. 벚꽃길입니다. ㅎㅎ 사실 수봉공원은 아직 벚꽃이 만개하지는 않았습니다. 여의도는 절정이라고 하는데 역시 벚꽃은 활짝 피었을 때보다는 후두둑 떨어질때가 더 이쁜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주말인지 나들이 오신분들이 많습니다. 아마 저처럼 만개했을것을 기대하고 오신 것 같습니다. 수봉공원 입구에서 파는 뻔데기 랍니다.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을탠데 저는 먹을만하더라고요. 이런데 와서 먹는게 별미죠. 그런와중에 간간히 활짝핀 벚꽃을 찍어봤습니다. ㅋㅋ 미니어쳐모드로 찍어본 도시경치입니다. 느낌있나요? 저 멀리 학교가 보입니다. 이곳은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네요. 수봉공원 정상쪽에 있는 공원인데 여긴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봄내음을 느껴봅니다. 벚꽃..
요즘 너무 의미없이 보내는 시간이 많은 것 같다. 그 중 많은 시간을 차지하는 것이 TV시청이나 인터넷이다. 항상 이런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은 하지만 좀 더 유익하게 사용하기는 힘들다. 나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이 역시나 또 있었나보다. 사람은 신이 만들어낸 공산품 같은 성격을 갖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들은 왠만한 다른사람들도 하고 있다. 일전에 정리관련 책을 읽었을 때 읽었던 것인데 시간가계부라는 것이 있다. 흔히 돈을 관리할 때에는 가계부를 사용한다. 이것과 같은 원리로 하루에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24시간이라는 시간을 어떻게 썼는지 기록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찾아본 어플이 "라이프 로거"라는 어플이다. 사용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일단 자신이 어떠한 행동을 취했을 때 ..
봄의 향기 오늘은 오랜만에 봄기운을 느낄 수 있었던 날이다. 어느덧 겨울이 가버리고 봄이 다가오고 있다. 봄에는 특유한 냄새가 있다. 공기가 나를 따듯하게 감싸는 느낌이랄까? 말로 표현하기 힘든 오묘한 감정이 다가온다. 나는 이냄새가 좋다. 붕붕 뜨는 느낌도 들고 기분이 좋아진다. 사무실에 하루종일 있다가 볼일이 있어 2시쯤 밖을 나갔다. 딱 좋았다.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고 이대로 회사를 나가고 싶은 충동이 몰려왔다. 여자만 봄을 타는것이 아니다. 남자도 봄을 탄단말이다. 하지만 근무를 해야하기 때문에 잠시 봄을 만끽하는것에 만족해야 했다. 주말을 이용해서 나들이를 떠나야 겠다. 아직 정하진 않았지만 '딸기체험'을 갈까한다. 예전부터 여자친구가 '딸기체험' 노래를 불러서 이번에는 맘 먹고 꼭 가보려고 ..
요즘들어 새로 산 핸드폰이 말썽이다.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사긴했는데 막상 사고 써보니 안좋은 점도 많이 보이기 시작했다. 분명 완벽하게 만들어져 나올 핸드폰인데 이상할 노릇이다. 무심코 생각해보건데 판매자의 입장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신제품을 출시해야 하기 때문에 트렌트에 밀리지 않기 위해서 수를 썼을 수도 있다. 그 수란 바로 일부 문제가 있는 제품인지도 알면서도 과감히 출시를 한 것이다. 처음에는 뭐 이렇게 온전하지 않은 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일수 있느냐고 불만이 앞섰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니 CEO의 고민의 흔적이 느껴졌다. 바로 선출시 후 A/S 정책인 것이다.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신제품 스마트폰 속에서 일단 제품을 만들어 놓고 난 후에 출시를 앞두고 시간이 없다. 눈에 보이는 결함들을 알고도 ..
줄거리 영화의 배경이 되는 장소는 이 영화의 제목이기도 한 베를린입니다. 영화의 주인공인 전지현과 하정우 그리고 류승범은 베를린의 공관 즉 우리로치면 대사관에서 일을하는 일종의 첩보요원입니다. 진짜 대사관에서 근무하는 사람은 전지현의 아버지이자 하정우의 장인되는 사람입니다. 이때 전지현의 아버지는 남한으로 망명을 신청하기 위해 일을 꾸미고 있었고 이를 눈치챈 류승범은 전지현의 아버지를 궁지에 몰도록 일을 꾸밉니다. 이때 하정우에게는 전지현이 조국을 배신하고 망명신청한다고 거짓정보를 흘리고 전지현에게 자백을 받아내라는 명령을 합니다. 그에대한 대가는 승진입니다. 영화에는 크게 4개의 새력이 있습니다. 북한, 한국의 국정원, 러시아, 미국 CIA 인데 미국의 CIA요원이 북한의 요원들에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
작년 가을인가요 길가다가 뭐가 스르륵 지나가더라고요.. 지렁이는 아닌데 뭔가 꿈틀꿈틀 뭔가 봤더니 지네네요 뿌잉뿌잉 지네왔어요 ㅋㅋ 우와 ㄷㄷ 너무 신기함 태어나서 지네를 본건 처음이었습니다. 좀더 자세히 우와...ㄷㄷ 징그럽다. 한번 발로 찼는데도 딱딱한 갑옷 때문인지 꿈쩍도 안하더라고요. 선명한 색깔 보십시요.. 지네의 효능 보통은 생지네를 바로 먹지는 않고 말려서 약으로 먹게 되는데 관절염, 오십견, 허리통증에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네는 독성을 지니고 있어 임산부, 노약자는 삼가주시고요 복용이 필요할시에는 전문 한약사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