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비행기표와 호텔을 예약했으니 거의 90%는 끝난거나 다름없다. 완변학 여행의 10%를 채워주는 관광상품을 예약해야 한다. 뭐 현지에서도 바로 이용할 수 있는 관광상품이 수없이 많지만 모두다 바가지 상술 악덕업자 천국이니 미리예약하는 것이 필수이다. 이번 여행의 테마는 휴식 이므로 관광지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기는 싫었다. 1. 피피섬+카이섬투어 2. 사이먼쇼 3. 수코스파 이정도만 즐기는 것으로 계획을 짰다. 나머지 시간은 현지음식 즐기기 + 쇼핑 + 호텔수영장이용 + 현지 과일 즐기기 등으로 채워도 충분하기 때문이다. 특히 페키지 여행을 가면 빡빡한 일정탓에 재대로 즐기기가 힘들고 그 비싼 돈 들여서 호텔을 예약해도 막상 호텔수영장 한번 이용못하고 오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하나투어에서는 현지 관광..
다음은 호텔예약이다. 이것또한 인터넷 검색을 하면서 많은 스트레스를 줬던 항목이다. 어찌나 호텔이 많던지.. 호텔예약을 할때 원하는 가겨대와 주요 관광목적 등을 정하면 좀 더 호텔 찾기가 쉬울 것 같다. 내가 이용했던 방법은 호텔등급은 별 4개! 그리고 푸켓 중심지와 가까울 것! 딱 요 두가지를 중점으로 알아봤다. 호텔예약사이트는 몇개가 있는데 1. 하나투어 2. 웹투어 3. 호텔스닷컴 이 있다. 지금이 사실 시기적으로는 비수기인때라 대부분의 호텔자리는 텅텅 비는 것 같다. 가격도 다 거기서 거기긴 한데 단 몇천원이라도 손해보지 않도록 열심히 손품을 팔아야했다. 특징을 보면 웹투어 같은 경우 주말엔 운영을 안하는 것 같다. 사실 지금 호텔을 예약하긴 했는데 주말엔 운영이 안되는 관계로 월요일이나 예약확정..
첫번째는 항공권인데 나는 웹투어라는 사이트를 이용했다. 마침 내가 가려는 날자에 덩그러니 자리가 있는 특가 항공권이 나왔다 올커니 하고 예약을 했다. 내가 찾은 항공권은 땡처리 항공권으로 출발일과 도착일이 고정되어있어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한 공동구매 항공권이라고 한다. 경유 1회 항공권보다도 17만원이나 저렴하다.. 일단 이것으로 비행기표는 예약완료. 출발시간이 한밤중이라 부담감이 장난아지만 젊은 혈기로 이겨낼 수 있다. ㅡㅡ 가격을 보니 유류할증료를 내고도 43만원 밖에 안한다. 공동구매 항공권이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설명이 있다. 분명 여기저기 더 뒤져보면 더 싼 값에 비행기표를 살 수 있을지 몰라도 굉장히 싸게 구매했다고 생각 한다. 이어지는 포스팅에서는 호텔 예약에 대한 포스팅이 이어집니다.
이번 여름휴가는 푸켓으로 정했다. 사실 내가 가자고 한건 아니고 여자친구가 가자고 가자고 노래를 불러서 큰맘먹고 갈 결심을 했다. 하지만 해외여행이 처음인 나는 무엇부터 준비해야할지 막막했다. 이 글은 혹시 나처럼 방황하는 사람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시행착오를 줄이시라고 쓰게 되었다. 왜냐 내가 몇주동안 짬짬이 인터넷을 검색해서 찾은 정보니까~! 우선 태국을 가는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는데 1. 패키지여행 2. 에어텔(항공기와 숙박) 3. DIY 여행 이 있다. 한가지 말 안한게 있는데 일단 돈이 많다면 위 여행 방법중 아무거나 가도 상관없다. 하지만 같은 값의 돈이라면 최대한 손해보지 않고 가는 방법을 찾고자 한 것이다. 1.번 페키지여행은 비추다. 아마 태국 여행 상품중엔 가장 저렴하게 나왔을 것이다..
지난 주말 날이 굉장히 따듯했던 날이었다. 패키지 여행을 떠났다. 가장 먼저 도착한곳은 용문사다. 용문사 입구이다. 용들이 귀엽다. 각자의 소원을 적은 기와장들 동전 던지는 연못이다. 이곳에 동전을 던지며 소원을 빌어본다. 풍경이다. 바람에 흔들린다. 용문사에서 유명한 은행나무 1000살이 넘는다 절 근처에 있는 동자승들 모습. 어찌 으스스한 분위기가 난다. 한푼만 줍쇼~!장난끼있어보이는 얼굴이다. 위에 있는 무표정보다는 덜 무섭다. 지켜보고있다.. 누구 계십니까? 할아버지랑 호랑이 들어있음. 탑 가까이서 본 은행나무 굉장히 웅장하다. 용문사. 한번쯤 사찰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와볼만한 곳이다. 옆에 등산로도 있으니 등산하다 들르면 좋을듯싶다.
예전에 지나가다가 무슨 순두부 집에 사람이 많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때는 이미 다른곳에서 밥을 먹어서 별로 밥생각은 없었지만 다음에 한번 꼭 와봐야 겠다고 생각했습죠. 그래서 맨날 똑같은거만 먹지말고 다른것좀 먹어보자는 생각에 북창동 순두부를 먹으러 왔습니다. 처음에 가게에 들어가서 본것은 바로 저 계란이었습니다. 날계란인지 삶은계란인지도 몰랐구요. 사람이 먹는것이긴 한데... 가까이서 보니 더욱더 먹음직 스러워 보이네요. 돈을 내고 먹어야 하는걸까요??ㅋㅋ 메뉴판입니다. 잘모르니 일단 추천메뉴 하나 시키고 모험으로 다른거 하나 시켰습니다. 그렇게 해서 해물순두부와 김치 순두부를 시켰습니다. 근데 저희옆테이블과 근처 테이블을 보니 굴순두부도 시키고 섞어 순두부도 시키고 곱창순두부도 시키고 정말 여러가지..
예전에 갔다온 폴주니어라는 피자집입니다. 신세계 지하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터미널에서 신세계 지하로 들어가는 통로에 걸쳐있습니다. 피자 하나랑 파스타 두개랑 음료수 하나 이렇게 시켰는데 피자+파스타+음료 가 런치세트로 계산이 되어서 생각보다 싸게 먹었습니다. 맛이 있는지 없는지 한번 볼까요? 일단 기본세팅입니다. 음식이 나오지 않아 심기가 상당히 불편하군요? ㅋㅋ 왜저런 표정을 짓고 있는거지?? 짠~ 음식이 나오니 이렇게 표정이 밝아졌습니다. ㅋㅋ 여자친구는 해물스파게티 저는 치즈스파게티 그리고 같이 시킨 포테이토피자 주~욱 늘어나는 피자입니다. 피자한접시 담아서 먹어봅니다. 맛평가 1. 해물스파게티 : 평범한 소스맛 푸짐하지 않은 해물 하지만 스파게티 본연의 맛에는 충실했음. 먹으면 먹을수..
오늘은 저와 제여자친구가 좋아하는 뼈해장국을 먹으러 왔습니다. 집에서는 조금 먼거리에 있는데 그래도 그 맛이 생각나서 이렇게 가끔식 와서 먹습니다. 뼈해장국 2개를 주문하고 잠시 기다리니 밑반찬을 갖다주십니다. 김치.. 참 맛나게 생겼죠? 군침돕니다..ㅎㅎ 항상 이렇게 갓 담근 김치를 내주시더라고요 아삭아삭한게 맛있습니다. 역시 해장국엔 깍두기! ㅎㅎ 이건 바로 담근게 아니라 일부러 숙성을 시킨것 같습니다. 사각사각 한게 시원한 깍두기 입니다. 이곳 뼈해장국에 어울립니다. 이것 뼈해장국의 뼈에 붙어있는 살들을 찍어먹는 소스입니다. 드디어 나왔습니다! ㅎㅎ 아 맛있겠다...푸짐합니다. 한번 먹어볼까요?? ㅎㅎ뼈에 붙어있는 살을 사사삭 발라서 소스에 찍어먹습니다. 등뼈에 살이 많이 달라붙여서 건져먹을게 많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