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준비해야 할 일 들이다. 첫번째 현지 픽업차량 예약. 자유여행을 준비하면서 픽업차량 예약은 필수이다. 물론 여행중간에도 여행상품에 픽업서비스가 있는지 필수이다. 만약 이런것을 계산하지 않고 호텔과 먼 거리에 있는 곳을 가려면 비싸게 택시를 타고 가야하기 때문이다. 이건 공항과 호텔까지의 이동도 마찬가지이다. 나의경우 이런점을 간과해서 현지 교통비가 많이 들었는데 현지 택시의 경우 공항-푸켓파통비치의 경우 약 800바트의 요금을 받고 있으며 야간에는 약 1600바트로 비싼 요금을 받고 있다. 난 이런것도 모르고 눈물을 머금고 택시비를 냈다. 비행기가 새벽시간에 도착하기 때문이다. 절대 안깍아준다. 단 100바트도 ㅠㅠ 아래는 태초클럽에 나온 공항픽업차량 요금이다. http://www.taecho..
이제 비행기표와 호텔을 예약했으니 거의 90%는 끝난거나 다름없다. 완변학 여행의 10%를 채워주는 관광상품을 예약해야 한다. 뭐 현지에서도 바로 이용할 수 있는 관광상품이 수없이 많지만 모두다 바가지 상술 악덕업자 천국이니 미리예약하는 것이 필수이다. 이번 여행의 테마는 휴식 이므로 관광지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기는 싫었다. 1. 피피섬+카이섬투어 2. 사이먼쇼 3. 수코스파 이정도만 즐기는 것으로 계획을 짰다. 나머지 시간은 현지음식 즐기기 + 쇼핑 + 호텔수영장이용 + 현지 과일 즐기기 등으로 채워도 충분하기 때문이다. 특히 페키지 여행을 가면 빡빡한 일정탓에 재대로 즐기기가 힘들고 그 비싼 돈 들여서 호텔을 예약해도 막상 호텔수영장 한번 이용못하고 오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하나투어에서는 현지 관광..
다음은 호텔예약이다. 이것또한 인터넷 검색을 하면서 많은 스트레스를 줬던 항목이다. 어찌나 호텔이 많던지.. 호텔예약을 할때 원하는 가겨대와 주요 관광목적 등을 정하면 좀 더 호텔 찾기가 쉬울 것 같다. 내가 이용했던 방법은 호텔등급은 별 4개! 그리고 푸켓 중심지와 가까울 것! 딱 요 두가지를 중점으로 알아봤다. 호텔예약사이트는 몇개가 있는데 1. 하나투어 2. 웹투어 3. 호텔스닷컴 이 있다. 지금이 사실 시기적으로는 비수기인때라 대부분의 호텔자리는 텅텅 비는 것 같다. 가격도 다 거기서 거기긴 한데 단 몇천원이라도 손해보지 않도록 열심히 손품을 팔아야했다. 특징을 보면 웹투어 같은 경우 주말엔 운영을 안하는 것 같다. 사실 지금 호텔을 예약하긴 했는데 주말엔 운영이 안되는 관계로 월요일이나 예약확정..
첫번째는 항공권인데 나는 웹투어라는 사이트를 이용했다. 마침 내가 가려는 날자에 덩그러니 자리가 있는 특가 항공권이 나왔다 올커니 하고 예약을 했다. 내가 찾은 항공권은 땡처리 항공권으로 출발일과 도착일이 고정되어있어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한 공동구매 항공권이라고 한다. 경유 1회 항공권보다도 17만원이나 저렴하다.. 일단 이것으로 비행기표는 예약완료. 출발시간이 한밤중이라 부담감이 장난아지만 젊은 혈기로 이겨낼 수 있다. ㅡㅡ 가격을 보니 유류할증료를 내고도 43만원 밖에 안한다. 공동구매 항공권이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설명이 있다. 분명 여기저기 더 뒤져보면 더 싼 값에 비행기표를 살 수 있을지 몰라도 굉장히 싸게 구매했다고 생각 한다. 이어지는 포스팅에서는 호텔 예약에 대한 포스팅이 이어집니다.
요즘따라 밤에 왜이리 식욕이 땡기던지요. 그래서 참지 못하고 편의점으로 달려갔습니다. 스팸구이 시식후기 입니다. 도시락을 사면 이렇게 젖가락이 같이 들어있습니다. 전자렌지에 1분 20초~ 40초 정도 돌리랍니다. 구성은 스펨구이 3장 달걀후라이 볶음김치 어묵볶음 입니다. 전자렌지에 돌리면 이렇게 비닐이 있는데 재껴줍니다. 구성은 참 단촐하네요. 일단 먹음직 스럽게 생겼습니다. 볶음 김치인데 맛있습니다. 이건 어묵볶음 맛이 괜찮네요. 스팸 한입 물어봅니다. 짭조름하니 맛있어요. 여기 도시락 먹으면서 좋았던게 바로 저 밥입니다. 굉장히 밥맛이 좋았습니다. 계란후라이도 한입. 근데 이건 소금간이 좀 되어있으면 맛있었을탠데 아쉽습니다. 종합적인 평점은 ★★★★ 입니다. 맛있었고 한끼식사도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
이번 여름휴가는 푸켓으로 정했다. 사실 내가 가자고 한건 아니고 여자친구가 가자고 가자고 노래를 불러서 큰맘먹고 갈 결심을 했다. 하지만 해외여행이 처음인 나는 무엇부터 준비해야할지 막막했다. 이 글은 혹시 나처럼 방황하는 사람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시행착오를 줄이시라고 쓰게 되었다. 왜냐 내가 몇주동안 짬짬이 인터넷을 검색해서 찾은 정보니까~! 우선 태국을 가는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는데 1. 패키지여행 2. 에어텔(항공기와 숙박) 3. DIY 여행 이 있다. 한가지 말 안한게 있는데 일단 돈이 많다면 위 여행 방법중 아무거나 가도 상관없다. 하지만 같은 값의 돈이라면 최대한 손해보지 않고 가는 방법을 찾고자 한 것이다. 1.번 페키지여행은 비추다. 아마 태국 여행 상품중엔 가장 저렴하게 나왔을 것이다..
어떻게하다가 먹을 기회가 생겨서 이렇게 시식후기를 올려봅니다. 어디서 만들었나 보니 포카리스웨트로 잘 알려져있는 동아오츠카에서 만들었네요. 바나나맛을 가미한 두유입니다. 두유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바나나즙을 넣었습니다. 칼로리는 총 135kcal 이네요. 맛을 평가하자면 약간 텁텁합니다. 바나나맛이 난다. 바나나맛이 나는 두유라니. 빙그레 바나나우유, 베지밀 이 사이에 끼어있군요. 한 2년 뒤에도 생산이 되려나요... 결론은 soso..입니다.
오늘 시험기간에 머리도 식힐겸 가까운 수봉공원에 벚꽃놀이 갔습니다. 벚꽃길입니다. ㅎㅎ 사실 수봉공원은 아직 벚꽃이 만개하지는 않았습니다. 여의도는 절정이라고 하는데 역시 벚꽃은 활짝 피었을 때보다는 후두둑 떨어질때가 더 이쁜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주말인지 나들이 오신분들이 많습니다. 아마 저처럼 만개했을것을 기대하고 오신 것 같습니다. 수봉공원 입구에서 파는 뻔데기 랍니다.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을탠데 저는 먹을만하더라고요. 이런데 와서 먹는게 별미죠. 그런와중에 간간히 활짝핀 벚꽃을 찍어봤습니다. ㅋㅋ 미니어쳐모드로 찍어본 도시경치입니다. 느낌있나요? 저 멀리 학교가 보입니다. 이곳은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네요. 수봉공원 정상쪽에 있는 공원인데 여긴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봄내음을 느껴봅니다. 벚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