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와 제여자친구가 좋아하는 뼈해장국을 먹으러 왔습니다. 집에서는 조금 먼거리에 있는데 그래도 그 맛이 생각나서 이렇게 가끔식 와서 먹습니다. 뼈해장국 2개를 주문하고 잠시 기다리니 밑반찬을 갖다주십니다. 김치.. 참 맛나게 생겼죠? 군침돕니다..ㅎㅎ 항상 이렇게 갓 담근 김치를 내주시더라고요 아삭아삭한게 맛있습니다. 역시 해장국엔 깍두기! ㅎㅎ 이건 바로 담근게 아니라 일부러 숙성을 시킨것 같습니다. 사각사각 한게 시원한 깍두기 입니다. 이곳 뼈해장국에 어울립니다. 이것 뼈해장국의 뼈에 붙어있는 살들을 찍어먹는 소스입니다. 드디어 나왔습니다! ㅎㅎ 아 맛있겠다...푸짐합니다. 한번 먹어볼까요?? ㅎㅎ뼈에 붙어있는 살을 사사삭 발라서 소스에 찍어먹습니다. 등뼈에 살이 많이 달라붙여서 건져먹을게 많습..
결론부터 말하면 없으면 좋다입니다. 하지만 자동차가 있을때의 편리함은 자동차 구입을 포기할수 없게 만듧니다. 그렇다면 이 글에서는 자동차로 인한 경제적 손실 및 장단점 등을 따져보겠습니다. 1. 경제적 손실비용 1) 자동차 구입비 : 일단 이것은 중고차를 사느냐 새차를 사느냐에 따라 편차가 많이 나는데 일단 1000만원으로 가정해보겠습니다. 그럼 1000만원입니다. 2) 취등록세 : 보통 구입가격의 10%를 취등록세로 내게 됩니다. 그러면 여기에 100만원이 들어갑니다. 3) 보험비 : 이것도 나이별로 운전경력별로 차이가 많이 납니다. 일단 운전 경험이 아예없고 27세이하로 가정을 하면 초기 보험료는 130만원가량이 들게 됩니다. 여기선 자차보험을 포함시켰습니다. 초보운전자는 자동차 반파등의 위험이 있기..
신입사원들을 보면 경제관념이 별로 없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제 주위만 보더라도 저축은 커녕 늘어나는 빚때문에 나는 왜 돈이 안모이지 하며 푸념을 늘어놓는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학생때 부유하게 자란게 아니라면 정해진 용돈을 받으면서 생활을 했을 겁니다. 물론 이런 지원없이 스스로의 힘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돈을 버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게 얼마 안되는 돈으로 살다가 직장인이 되니 이게 왠일인걸... 한달에 한번씩 꼬박꼬박 정해진 월급이 나옵니다. 물론 이 돈을 어떻게 쓰냐는 개인의 자유입니다. 친구들과 술을 왕창 사먹을수도 있고 좋다고 이사람 저사람에게 쏩니다. 사람은 항상 선택을 하게 되죠 신입사원때 돈을 어떻게 쓰냐가 목돈모으기의 핵심입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부터 신입사원이 어떻게 돈을 모으..
오늘저녁은 오랜만에 넊놓고 일하닥 놓쳐버렸습니다. 그래서 원래는 한솥도시락을 사먹으려고 했는데 이게 아무리 찾아도 안보이는거에요. 그렇게 동내한바퀴를 돌다가 한 40분 지났나 문득 아무거나 먹어야 겠다 라는 생각이 떠오르더군요. 그래서 집앞에 있는 김밥집에 들려 참치김밥과 그냥금밥 한줄씩 샀답니다. 김밥사진입니다. 맛있게 보이죠?? ㅎㅎ 어디 보기만큼 맛있는지 함 볼까... 역시 김밥의 생명은 꼬다리. 이건 그냥 김밥 꼬다리에요 ↓ 얜 1500원 요건 참치김밥 꼬다리 ↓ 얘는 가격이 2500원 무려 천!원!차!이! 그렇다면 맛도 차이가 날까요? 참치김밥의 몸통입니다. 사실 참치가 풍부하지 않았습니다 ㅠㅠ 마요네즈도 듬뿍듬뿍 참치도 아낌없이 넣어줘야하는데 아...이건 1500원짜리 김밥이랑 차이가 없어요...
본 내용은 아마 운전을 시작한지 얼마 안된 후 자신감이 붙으신 분들에게 해당이 많이 될것 같은 주제입니다. 어떻게 아냐구요? 제가 오늘 그상황에 걸려버렸거든요. 정말 애매한게 황색신호가 떨어진 후 속도줄이기가 뭐해서 확 지나쳤는데 빨간불이 번쩍 보이는 겁니다. 우선 정답부터 말씀드리자면 단속대상일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다 입니다. 다음의 조항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의 별표2 ] 황색의 등화 : 차마는 정지선이 있거나 횡단보도가 있을 때에는 그 직전이나 교차로의 직전에 정지하여야 하며, 이미 교차로에 차마의 일부라도 진입한 경우에는 신속히 교차로 밖으로 진행하여야 한다. 일단 교통단속의 걸리는 기준을 말씀드리자면 적색등으로 바뀐 후 루프검지기를 통과한 후 신호위반 기준선을 통과하면 단..
어김없이 오늘도 주말이 왔습니다. 산에 올라가기는 정말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원래는 전주에 있는 모악산을 가려고 했는데 맴버결성이 안되서 취소하고 가까운 곳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ㅋㅋ 그래서 찾게된 곳이 오성산입니다.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고 찾아갔습니다. 오성산?? 뭔가 성스러운 산 같기도 하고 이 오성산의 비밀은 밑에서 밝혀집니다. ㅋㅋ 이제 오성산으로 고고~~ 오성산 입구입니다. ㅎㅎ 맷돼지 발견시 행동요령이 나와있군요 ㄷㄷ 두려움을 떨쳐내고 올라갑니다. 우왓! 뚜왓! ㄷㄷㄷ 산행당시 따뜻한 봄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스키장을 방불케하는 눈이 쌓여있네요... 옆 가생이길을 이용하면 미끄러지지 않고 올라갈수 있습니다. 하지만 불안하다고 생각하시면 아이젠을 챙겨가심이 좋을듯하네요. 나중에 썰매가져와서 타고..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요즘 뜸했던 닭이 먹고싶었습니다. 인하대 후문에는 닭요리가 많이 있어요. 찜닭, 치킨집, 닭갈비집 그중 오늘은 닭갈비를 먹기로 했습니다. 인하대 후문에는 많은 닭갈비 집이 있습니다. 많은 닭갈비 집중에서 우리가 오늘 간 곳은 '유가네 닭갈비' 입니다. 원래 원조는 서울의 명동입니다. 그곳에서 시작한 닭갈비 체인점이지요 들어갈려는 찰라에 사장님이 저희가 들어가는 것을 보시고는 문을 열어주시네요~! ㅎㅎ 일단 시작은 좋았음. ㅎㅎ 메뉴판 입니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숯불 닭갈비'를 먹었어요~ 시키자마자 이렇게 바로 요리가 준비됩니다. 처음엔 야체만 볶습니다. (보통의 닭갈비집이 그렇듯이 다 완성될때까지 볶아주세요) 참 여기에서는 반찬은 셀프입니다. 사진은 못찍었는데 단무지, 김..
오늘은 양꼬치를 먹으러 왔습니다. ㅎㅎ저도 그렇고 여자친구도 그렇고 양꼬치를 좋아하는지라... 평일에는 지방에서 일을하느라 주말에만 만나는 장거리커플이지만 오늘도 금요일이 되어서 한걸음에 달려왔습니다. 한국에는 많은 중국사람들이 있는데 거기에 발맞춰서 식당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중 대표메뉴가 양꼬치가 아닐까 싶네요. 기본찬. 내가 좋아하는 즈란(왼쪽) 과 고추?조금맵습니다.... 땅콩 무 중국김치의일종? 메뉴판입니다. 가격은 그리 비싸않은편이에요~ 추가 메뉴판. 양꼬치만 구워먹지 말고 다른것들도 구워먹으면 맛있습니다. 저희는 떡심과 양꼬치를 주문했어요~ ㅎㅎ 양꼬치 맛있게 생겼음. ㅋㅋ 요기에 찍어먹으면 아주 맛있다능.. 숯불... 화력 ㅎㄷㄷ 진짜 씨뻘것죠? 숯불가루 날라온거에 바지에 구멍났다능 ㅠㅠ..